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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수2022유교사상문화연구This study examines the process by which the archetypal concept of ancient Korean thoughts started as thoughts from religion. The history of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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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수2021陽明學‘풍류’는 식민지 근대에서 기획된 담론으로, 제국에 대한 순응과 저항 사이의 균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다시 말해 식민지 조선이 제국 일본을 향한 전통의 회복과 저항을 위해 소환시킨 개념이 ‘풍류’였던 것이다. 신채호를 시작으로 ‘풍류’가 고유사상의 원형으로 등장하였고, 최남선ㆍ이능화ㆍ권상로를 통해 고유 신앙으로 범주가 확장되었다. 본고에서는 1920년대 이후 종교에 나타난 ‘풍류’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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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례2018서예학연구고운 최치원(857-?)은 신라 말기 학자로 경주 최씨의 시조로 받들어진다. 그의 사상과 종교적 성향으로 볼 때 유자이면서도, 불교 및 도교사상을 깊이 체득하고 융화한 인물이었다. 다양한 사상을 추구한 최치원은 儒·佛·道 합일이란 차원에서의 ‘風流’를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