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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조2010한국학논총이 논문은 조선시대 수백 년간에 걸쳐 朝野에서 논의되었던 死六臣평가문제를 다룬 글이다. 사림은 儒學的 義理名分에 기초하여 사육신을 현실에서 그것을 실천한 인물로 추앙해 왔다. 그러나 왕실의 입장에서는 조상인 世祖를 깎아 내리고 임금 자신의 정통성을 흔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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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환2005泰東古典硏究이 글은 부안김씨 고문서에서 석암(石菴) 김명열(金命說:1613~?)의 서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김명열은 과거를 통해 중앙 정계에 진출하였으며, 당파적으로는 서인(西人) 계열에 속해 있었으나 평생을 지방의 향반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요한 관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