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제 권완이 예부의 자문과 왜에게 잡힌 조선인을 데리고 오다.
    총제(摠制) 권완(權緩)이 예부(禮部)의 자문을 가지고 명나라 서울에서 돌아왔다. 그 자문의 1건은 성식에 관한 일이었다. “영락(永樂) 6년 12월 초4일 아침에 본부(本部) 관원이 봉천문(奉天門)에서 삼가 성지를 받들었는데, ‘왜적이 조선에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