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만호 안권이 고신을 제때 반납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안권 등을 벌주다.
    선지를 내려, 전 만호 안권(安權)과 그의 아들 안용인(安龍仁) 및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최민(崔珉)의 고신(告身)을 빼앗고 희망에 따라서 그들을 귀양보내고, 도사 김문간(金文幹)은 공신의 아들이므로, 다만 그의 관직만 파면하였다. 이에 앞서 안권이 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