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에서 왜에게 붙잡혔다가 도망한 이주장 등을 돌려 보내다.
    중국 조정에서 본국 사람 이주장(李注莊) 등 8명을 돌려보냈다. 이주장 등은 왜적에게 사로잡혀서 명나라 성산위(成山衛)에 이르렀다가 도망하여 육지로 올라갔었는데, 황제가 명하여 심문하고 의복과 노자를 주어, 김노(金輅) 등으로 하여금 데리고 돌아가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