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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 등을 강원도에 보내어 왜를 방비케 하다.삼사우복야(三司右僕射) 권화(權和)와 상의중추원부사(商議中樞院副使) 장사정(張思靖)과 한성윤(漢城尹) 조익수(曹益修)를 강원도로 보내어 왜구를 방비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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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을서 등에게 풍해도와 서북 연해의 왜적을 잡게 하다.상의중추원사(商議中樞院事) 진을서(陳乙瑞)로 해도조전도절제사(海道助戰都節制使)를,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 신극공(辛克恭)·신유현(辛有賢)·장사정(張思靖)으로 조전절제사(助戰節制使)를 삼아 풍해(豊海)·서북연해(西北沿海) 등처의 왜적을 잡게 하고, 술을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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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충보의 간통사건을 왜구에 비유하다.헌부(憲府)에서 고(故) 참찬문하부사(參贊門下府事) 김인찬(金仁贊)의 처 이씨(李氏)를 형조의 옥에 가두었다. 처음에 곽충보가 이씨를 족친이라고 칭하면서 왕래하다가 간통하였다. 일이 발각되어 헌부에서 옥에 가두고 심문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