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도망온 중국인 13명을 요동으로 호송하다.
    중국 사람 팽선재(彭善才) 등 남자와 부인 13인이 일본으로부터 도망하여 왔으므로, 임금께서 이들을 후하게 위로하고, 첨지사역원사(僉知司譯院事) 조충좌(趙忠佐)를 보내어 〈이들을〉 요동으로 호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