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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州
본래 백제의 웅천(熊川)으로 문주왕이 한성(漢城)에서 옮겨와 도읍하였다가 성왕(聖王)때 와서 다시 도읍을 남부여(南扶餘)로 옮겼다. 신라와 당나라가 협공해 멸망시키면서 당나라가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 도독부 중국에서 변경에 설치한 지방통치기구로 장관은 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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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州
성종 14년(995)에 운주도단련사(運州都團練使)를 두었다. 현종 3년(1012)에 지주사(知州事)로 고쳤다가 뒤에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태조실록(太祖實錄)』의 10년(928) 3월 기사 중 “왕이 운주에 들어갔다[王入運州]”라는 글의 주(註)에 “곧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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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安府
태조 13년(930)에 동․서두솔(東西兜率)을 합하여 천안부로 하고 도독(都督)을 두었다【속설에 전하기를, 술사(術師) 예방(藝方) 예방(?~?) 고려 초기의 풍수도참가로 태조에게 건의하여 천안부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현종 21년(1030) 『삼한회토기(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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嘉林縣
본래 백제의 가림군(加林郡)인데 신라 경덕왕 때 ‘가(加)’를 ‘가(嘉)’로 고쳤다. 성종 14년(995)에 임주자사(林州刺史)를 두었다. 현종 9년(1018)에 지금 이름으로 고치고 영(令)을 두었다. 충숙왕 3년(1316)에 원나라의 아패해(阿孛海)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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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城縣
본래 백제의 기군(基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부성군(富城郡)으로 고쳤으며 고려에서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인종 22년(1143)에 현령을 두었다. 명종 12년(1182)에 이 고을 사람들이 영(令)과 위(尉)를 협박해 유폐시키는 사건이 벌어지자 담당 관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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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留守官慶州
본래 신라의 옛 도읍이다. 시조 혁거세왕(赫居世王)이 개국하여 도읍을 세우면서 국호(國號)를 서야벌(徐耶伐)이라 하였는데, 혹은 사라(斯羅), 혹은 사로(斯盧)라고도 칭하였으며, 뒤에 신라(新羅)라고 칭하였다. 탈해왕(脫解王) 9년(65)에 시림(始林)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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蔚州
본래 굴아화촌(屈阿火村)으로 신라 파사왕 때 신라가 차지하여 현(縣)을 두었다가 경덕왕 때 이름을 하곡(河曲)【하서(河西)로도 적는다】으로 고쳐 임관군(臨關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현종 9년(1018)에 방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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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州
본래 고구려의 우시군(于尸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유린군(有隣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현종 9년(1018)에 방어사(防禦使)를 두었다. 고종 46년(1259)에 위사공신 박송비(朴松庇) 박송비(?~1278) 덕원 박씨[德原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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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州
본래 가락국(駕洛國) 가락국 경상남도 김해 지역에 있던 소국으로 금관가야(金官伽倻), 본가야(本伽倻)라고도 한다. 시조는 수로왕이며, 법흥왕 19년(53)에 신라에 병합되었다.이다. 신라 유리왕(儒理王) 18년(41)에 가락의 수장(首長)인 아도간(我刀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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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州
신라 문무왕 5년(665)에 상주(上州)와 하주(下州)의 땅을 나누어 삽량주(歃良州)를 두었다가 경덕왕 때 양주(良州)로 고쳐 9주(州) 가운데 하나로 하였다. 태조 23년(940)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현종 9년(1018)에 방어사를 두었는데,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