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密城郡
본래 신라의 추화군(推火郡)으로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쳤으며 고려 초에도 그대로 썼다. 성종 14년(995)에 밀주자사(密州刺史)로 하였다. 현종 9년(1018)에 지밀성군사(知密城郡事)라고 칭하였다.
충렬왕 원년(1275)에 이 고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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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州牧
본래 백제의 거열성(居列城)【일명 거타(居陁)라고도 한다】으로, 문무왕 2년(662)에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하여 주(州)를 두었다가 신문왕 4년(684)에 거타주(居陁州)를 분리해 청주총관(菁州摠官)을 설치했다. 경덕왕 때 강주(康州)로 고쳤다가 혜공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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陜州
본래 신라의 대량주군(大良州郡)【‘양(良)’은 ‘야(耶)’로도 적는다】으로, 경덕왕 때 강양군(江陽郡)으로 고쳤다. 현종이 대량원군(大良院君)으로부터 왕위에 올랐고, 또 황비 효숙왕후(孝肅王后) 효숙왕후(?~?) 고려 제8대 임금인 현종의 어머니이다. 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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固城縣
본래 소가야국(小加耶國) 소가야국 경상남도 고성 지역에 있던 소국으로 『삼국유사』에 5가야의 하나로 정리하고 있지만, 책에 인용된 『사략(史略)』에서 태조 23년에 6가야의 명칭을 고쳤다는 기록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으로 신라가 차지한 후 고자군(古自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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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縣
본래 바닷섬으로 신라 신문왕 때 처음으로 전야산군(轉也山郡)을 두었다가 경덕왕 때 남해군(南海郡)으로 고쳤다. 현종 9년(1018)에 현령을 두었다. 공민왕 7년(1358)에 왜적이 침구하는 바람에 땅을 잃고 진주(晉州)의 관할 지역인 대야천부곡(大也川部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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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濟縣
본래 바닷섬으로 신라 문무왕 때 처음으로 상군(裳郡)을 두었으며 경덕왕 때 거제군(巨濟郡)으로 고쳤다. 현종 9년(1018)에 현령을 두었다. 원종 12년(1271)에 왜적이 침구하는 바람에 땅을 잃고 거창현의 가조현(加祚縣)에 임시로 터를 잡았다. 충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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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州牧
본래 사벌국(沙伐國) 사벌국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소국으로 사량벌국(沙梁伐國)이라고도 하며, 첨해이사금 때 신라에 복속되었다. 『삼국사기』 열전에는 당시 신라에 복속되었던 사량벌국이 이 때 백제로 붙자 토벌하여 항복시킨 것으로 되어 있다으로 신라 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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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山府
본래 신라의 본피현(本彼縣)으로 경덕왕 때 이름을 신안(新安)으로 고쳐 성산군(星山郡)의 영현으로 삼았다가 뒤에 벽진군(碧珍郡)으로 고쳤다. 태조 23년(940)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경종(景宗) 6년(981)에 광평군(廣平郡)으로 강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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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東府
본래 신라의 고타야군(古陁耶郡)으로 경덕왕 때 고창군(古昌郡) 으로 고쳤다. 태조 13년(930)에 후백제왕(後百濟王) 견훤과 이 지역에서 전투를 벌여 패배시켰는데, 이 고을 사람 김선평(金宣平) 김선평(?~?) 고려 태조 때의 공신이다. 신라말 고창군(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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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全羅道
본래 백제의 땅으로, 의자왕(義慈王) 19년(659)에 신라 태종왕무열왕이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함께 백제를 멸망시키고 마침내 그 땅을 병합하였다. 경덕왕 때 전주(全州)와 무주(武州)의 두 도독부로 나누었으며, 진성왕(眞聖王) 5년(891)에 서면도통(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