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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종熙宗 왕자
희종은 아들이 다섯 명이니 성평왕후(成平王后) 임씨(任氏)가 창원공(昌原公) 왕지(王祉), 시령후(始寧侯) 왕위(王禕), 경원공(慶原公) 왕조(王祚), 대선사(大禪師) 경지(鏡智), 충명국사(冲明國師) 각응(覺膺)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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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趙冲 부 조변趙抃
조변(趙抃) 조변(?~1288) 원종~충렬왕 때 낭장 겸 감찰사(監察史)․좌부승지․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등을 역임하였다. 충렬왕 9년(1283) 원나라에 하정사로 갔다가 이듬해 황제의 존호(尊號)를 받아 돌아왔다. 안동 김씨 김방경(金方慶)의 맏딸과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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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경金方慶 부 김구용金九容
김구용(金九容)은 자가 경지(敬之)이며, 처음 이름은 김제민(金齊閔)이다. 공민왕(恭愍王) 때 열여섯 살로 진사시(進士試)에 급제하였다. 왕이 모란을 제목으로 시를 짓게 했는데 김구용이 으뜸으로 뽑히자 기특하게 여겨 산원직(散員職)을 내려주었다. 과거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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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종熙宗 왕자
熙宗五子, 成平王后任氏, 生昌原公祉, 始寧侯禕, 慶原公祚, 大禪師鏡智, 冲明國師覺膺.
昌原公祉, 熙宗七年, 加元服, 冊爲太子. 冊曰, “昔者聖人之作易也, 震以一索而爲長男, 離以重明而照四方, 故先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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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趙冲 부 조변趙抃
抃, 席家蔭, 又籍妻父金方慶勢, 驟拜郎將兼監察史. 嘗以行首宿衛, 一日乘晩入直, 門已閉. 元宗聞之, 命從隙入, 抃辭曰, “人臣不宜從隙.” 竟不入. 有司以闕直劾罷, 人稱其直. 方慶之討珍島也, 白王起抃爲將軍. 又從方慶, 征日本有功, 後元復征日本, 忠烈請于帝, 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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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경金方慶 부 김구용金九容
九容, 字敬之, 初名齊閔. 恭愍朝, 年十六, 中進士. 王命賦牧丹詩, 九容居首, 王奇之, 賜職散員. 登第, 授德寧府注簿, 累遷民部議郞兼成均直講. 勉進後學, 訓誨不倦, 雖休沐在家, 諸生質問者相踵. 辛禑元年, 拜三司左尹. 時北元遣使來曰, “伯顔帖木兒王, 背我歸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