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충吳思忠
오사충(吳思忠)의 처음 이름은 오사정(吳思正)으로 그의 선조는 영일현(迎日縣) 사람이며 뒤에 영원진(寧遠鎭)으로 이주했다. 과거에 급제 급제 공민왕 4년(1355) 2월 지공거 이공수(李公遂)와 동지공거 안보(安輔)가 주관한 과거에 오사충이 안을기(安乙起)...
-
고용보高龍普
고용보는 원나라에 가서 황제의 총애를 받아 자정원사(資政院使) 자정원 원나라 순제(順帝)의 제2 황후인 기황후(奇皇后)의 재부를 관장한 기구이다. 자정원은 원래 세조(世祖)가 사망한 태자 유종(裕宗)을 호위하던 첨사원(詹事院)의 재원(財源)을 태후전의 관할...
-
오사충吳思忠
吳思忠, 初名思正. 其先, 迎日縣人, 後徙寧遠鎭. 登第, 累遷監察糾正, 歷獻納執義. 辛昌時, 爲司議大夫, 上疏論復私田之弊, 從之. 又與同列, 上書曰, “往者, 群姦秉權, 援引朋黨, 用舍顚倒. 骨鯁忠直之士, 指爲迂闊, 排而斥之, 貪邪謟諛之徒, 號稱賢能, 崇而...
-
고용보高龍普
高龍普, 入元有寵, 拜資政院使, 忠惠封完山君. 以帝命, 來賜王衣酒, 月餘, 元遣朶赤別失哥等, 托以頒郊赦詔來. 王欲托疾不迎, 龍普曰, “帝常謂王不敬, 若不出迎, 帝疑滋甚.” 王率百官, 聽詔于征東省, 朶赤等蹴王縛之. 王急呼高院使, 龍普叱之, 朶赤等執王馳去, 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