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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張鎰
장일(張鎰)은 자가 이지(弛之)고 처음 이름이 장민(張敏)이며 창녕군(昌寧郡)(지금의 경상남도 창녕군)의 군리(郡吏)였다. 성품이 온순 정직했으며 글을 잘 지었고 관리로서의 재능이 뛰어났다. 고종 때 과거에 급제 급제 고종 10년(1223) 6월 지공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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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金之錫
김지석은 그 족보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고종(高宗) 말에 제주부사(濟州副使)가 되었다. 제주의 풍속에, 남자 나이 15세 이상이면 해마다 콩 한 섬을 바치고 관아의 서리 수백 명은 해마다 말 1필씩을 바쳤으며, 부사와 판관이 이를 나누어 차지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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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張鎰
張鎰, 字弛之, 初名敏, 昌寧郡吏, 性溫恭正直, 善屬文, 長於吏才. 高宗朝登第, 還家居十五年, 補昇平判官, 以政最聞. 及罷任, 又歸舊隱, 若將終身, 按察使王諧, 薦爲直史館, 累遷殿中侍御史. 元宗初, 與侍郞金祗錫, 迭爲全羅․忠淸․慶尙三道按察, 人以爲, “威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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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金之錫
金之錫, 未詳其世係. 高宗末, 爲濟州副使. 州俗, 男年十五以上, 歲貢豆一斛, 衙吏數百人, 各歲貢馬一匹, 副使判官分受之. 以故守宰雖貧者, 皆致富. 有井奇․李著二人, 嘗守是州, 俱坐贓免. 之錫到州日, 卽蠲貢豆馬, 選廉吏十人, 以充衙吏, 政淸如水, 吏民懷服. 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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訛言․詩妖
현종(顯宗)
5년(1014) 11월 경인일. 북산(北山) 여러 절의 승려들이 반란을 일으켜 쳐들어오고 있다는 유언비어가 돌자 개경에서는 크게 놀라 경비를 엄중히 하였다.
예종(睿宗)
7년(1112) 11월 무인일. 저녁 무렵에 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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訛言․詩妖
顯宗五年十一月庚寅 訛言, 北山諸寺僧擧兵來, 京城大駭, 戒嚴.
睿宗七年十一月戊寅 昏時, 京中人家, 忽然驚動呼號, 久而乃止.
仁宗元年三月 四方訛言, 有司將取民閒小兒, 投之江中. 轉相驚恐, 至有亡匿山中者, 西海道尤甚.
明宗十三年二月 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