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鼓妖
태조(太祖)
9년(926) 4월. 서경(西京)의 동부선원(東部禪院)에 있는 종이 저절로 아흔 번이나 울렸다.
정종(定宗)
원년(987) 천고(天鼓) 천고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에 의하면 우레가 아니면서 하늘에 우레소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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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入松
해동의 천자는 풍입송 원래 교방곡 이름이었다가 사패로도 쓰인 노래였음을 『송사』 「악지」와 원(元) 고식(高拭)의 『사주(詞註)』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실린 것과 『사보』에 실린 것을 비교해 보면 첫 2단의 글자수는 대체로 비슷하여, 이 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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鼓妖
太祖九年四月 西京東部禪院鍾, 自鳴九十聲.
定宗元年 天鼓鳴.
文宗元年十一月辛丑 乾方有聲, 如風水相搏, 亦如雷吼. 二十三年六月丙辰 京城東北山鳴, 聲如鼓, 旬日而止.
肅宗九年三月丙子 西北方, 有聲如雷.
睿宗五年八月乙亥 天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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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入松
海東天子, 當今帝佛, 補天助敷化來. 理世恩深, 遐邇古今稀. 外國躬趍盡歸依, 四境寧淸罷槍旗, 盛德堯湯難比.
且樂太平時, 是處笙簫聲鼎沸. 幷闐樂音, 家家喜祈祝, 焚香抽玉穗. 惟我聖壽萬歲, 永同山嶽天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