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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개林槩 부 유록숭庾祿崇
유녹숭(庾祿崇)이라는 사람은 강직함으로 이름이 났다. 그는 자가 귀수(龜壽)이며 무송현(茂松縣)(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송읍) 사람이다. 유학자 신분으로 벼슬에 올라 관직에 있었던 40여 년 동안 공평과 충성으로 자처했다, 자신을 굽혀 남에게 빌붙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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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응규庾應圭
유응규(庾應圭)는 자가 빈왕(賓王)으로 처음 이름이 유원규(庾元規)이며 무송현(茂松縣)(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송읍) 사람이다. 그의 부친 유필(庾弼) 유필(?~1155) 검교태자태사(檢校太子太師)를 역임한 무송 유씨(茂松庾氏) 유언경(庾彦卿)의 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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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尹諧
윤해(尹諧) 윤해(1231~1307) 윤포(尹誧)라고도 하며 본관은 무송(茂松)이다. 무송현(茂松縣)(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의 호장(戶長)을 지낸 윤량비(尹良庇)의 아들로,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충렬왕 때까지 국학대사성(國學大司成)․문한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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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개林槩 부 유록숭庾祿崇
有庾祿崇者, 亦以剛直稱. 祿崇, 字龜壽, 茂松縣人. 以儒術進, 莅官四十餘年, 以公忠自許. 未嘗枉己徇人, 其任義直前, 雖豪右親戚不敢撓. 肅宗朝, 累歷右散騎常侍樞密院使尙書右僕射, 睿宗時, 進叅知政事. 雖貴顯, 衣服第宅, 如布衣時. 卒輟朝三日, 謚安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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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응규庾應圭
庾應圭, 字賓王, 初名元規, 茂松人. 父弼, 以文行顯, 質直不阿. 毅宗朝, 累官至門下侍郞平章事修文殿大學士判吏部事. 王嘗拜宦官鄭諴爲祗候, 弼論執不署告身, 王再三諭之, 竟不從, 故終弼之身, 諴不得拜, 其剛正類此. 謚恭肅, 配享毅宗廟庭. 有子五人, 應圭其長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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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尹諧
尹諧, 字康哉, 茂松縣吏. 登第調尙州司錄. 人有亂其妹繫獄者, 時久旱, 諧曰, “殺此人, 天乃雨.” 長官不聽. 他日長官欲與諧飮溪上, 諧於道上, 引亂妹者數罪, 以石壓其首殺之, 天果大雨. 後籍內侍, 從忠烈如元, 掌行李供用, 及還, 歸其餘于國贐. 遷通禮門祗候, 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