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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부鄭仲夫 부 송유인宋有仁송유인은 인종 때에 그 부친이 나라를 지키다가 순사했으므로 특별히 산원(散員) 벼슬을 받았다. 얼마 후에 태자부지유(太子府指諭)로 위장군(衛將軍)이 되었는데 태자가 그를 특히 총애해 많은 하사품을 주었다. 애초 송나라 장사꾼인 서덕언(徐德彦)의 처에게 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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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부鄭仲夫 부 송유인宋有仁有仁, 仁宗時, 以其父衛社亡身, 授散員, 尋爲太子府指諭, 拜衛將軍. 太子偏愛之, 厚加寵賜. 初娶宋商徐德彦之妻, 妻本賤者, 貲財巨萬, 以白金四十斤賂宦者, 求三品. 毅宗末, 轉大將軍, 頗與文官交通, 武官常疾之. 時仲夫用事, 有仁自知孤危, 恐禍及己, 逐其妻于海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