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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번洪子藩 부 홍영통洪永通홍영통(洪永通)은 공민왕 때 거듭 승진해 판전객시사(判典客寺事)가 되었다. 김경유(金景儒)와 토지 문제로 분쟁이 벌어졌는데, 김경유가 먼저 수확을 해버리자 홍영통이 화가 나서 밤에 그 집에 가 말 여섯 필을 빼앗았다. 김경유의 고발을 받은 관청에서는 홍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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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번洪子藩 부 홍영통洪永通永通, 恭愍時, 累遷判典客寺事. 與金景儒爭田, 景儒先穫之, 永通怒, 夜抵其家, 奪六馬. 景儒訴官, 鞫永通乃伏, 遂杖罷. 永通附辛旽, 常饋遺伺候, 每旽出入, 必騎從. 歷監察大夫密直副使, 皆旽力也. 嘗管別軍, 行八關, 都省庭壇祭, 別軍攘奠物, 省吏訶止之. 永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