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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항鄭沆정항(鄭沆) 정항(1080∼1136) 대부경(大府卿)을 지낸 동래 정씨(東萊鄭氏) 정목(鄭穆)의 아들로, 숙종 7년(1102) 3월 과거에 합격한 후 내시(內侍)를 거쳐 인종 때까지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예부상서(禮部尙書)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이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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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항鄭沆鄭沆, 字子臨, 東萊郡人. 父穆, 大府卿. 沆性穎悟好學. 肅宗時中第, 補尙州司錄. 州人以年少易之, 及臨事善斷, 皆歎服. 州人數司錄二鄭一韓, 謂沆及鄭克永韓冲也. 秩滿, 直翰林院, 睿宗朝, 以內侍掌奏事, 處心平直, 出納詳明. 隨李資諒如宋, 館伴學士王黼, 見所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