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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옥2016이 논문은 조선시대 신분 구조 속에서 ‘中庶’라고 불리었던 中人과 庶孼에 대해 주목하였다. 4신분제 안에서 中人層에 속해 있던 중인과 서얼은 각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서’라는 이름으로 동일시되어 불려왔다. 이 때문에 기존 연구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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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봉2015어문논집이 논문은 李德懋의청년시절자화상에해당되는 『觀讀日記』에나타난자아상을 집중적으로분석하였다. 이덕무는일기쓰는목적을육체적, 정신적안정과휴식에서 찾았다. 그것은달리말해육체적정신적아픔과갈등을치유하는의미를지니고있었다. 이덕무는일기쓰기를통해서얼이라는신분적정체성속에서겪어야하는고 민과갈등을해소하고, 신체적허약으로부터벗어나고외부환경의변화에흔들리지 않는, 달리 말해 건강한 육체와 굳센 정신의 자아상을 확립하고자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