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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2022韓國島嶼硏究본 연구는 인천이 한국 근대사에서 거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친 것을 분석하는데, 특히 공업의 발전사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인천관광콘텐츠를 제시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은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작은 어촌이었으나 1883년 개항을 계기로 근대도시로 성장하였다. 개항 이후 인천이 근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의 지정학적 이유 때문이었다. 일본은 그런 조건을 활용하여 불순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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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민2021한일관계사연구이 글에서는 개항 초 부산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조선인과 일본인들의 거래가 늘어나는 가운데, 양국인이 이해관계를 두고 충돌하였을 때 지역사회 구성원들은 어떻게 대응하였는지를 검토하였다. 개항 이후 일본상인들은 상권을 넓히기 위해서 자유로운 왕래와 상업행위를 보장했던 ‘한행이정(閒行里程)’을 빈번하게 위반하며 조선인들과 거래를 했다. 그러한 가운데 1881년 부산에서 멀지 않은 양산군 구포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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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덕2020인문사회과학연구This article looked into the direction of the Busan Port research by borrowing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ea area city that opened port in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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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2017한일관계사연구본 연구는 갑오개혁기 監理署의 정체성을 내정개혁과 23부제 지방제도개혁 및 관제개혁과의 관계성 그리고 개항장 개설지역의 특성을 통하여 규명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23부제시행은 조선의 복잡하고 형식적인 지방관제도를 개혁하고 지방관리의 극심한 부패를 막아 조선의 근대화를 꾀하고자 강력한 중앙집권제의 구축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하지만 500년간의 8도 지방제도의 역사성과 지역적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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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흥숙2012한국민족문화1876년 근대 개항 이후 부산 초량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초량은 조선인의 전통적 공간인 釜山鎭과 일본인이 새로 건설하는 공간인 전관거류지의 사이 공간이었다. 일본 전관거류지에서 보면 초량은 그 주변부 지역이고, 일본인이 조선 내륙으로 진출하기 위한 선점 지역이기도 하였다. 초량은 조선후기 이래 對日 외교와 무역 업무에 종사하는 역관(통역관)이 거주하는 공간이었고, 이에 필요한 관청,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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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숙2012한국민족문화Since the modern age of open ports began in 1876, Choryang in Busan underwent a lot of changes. Choryang was a space between Busanjin, the 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