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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종2013東北亞歷史論叢對馬 宗氏가 대마도로 들어오기 이전인 1008년경 대마도에는 阿比留氏가 대재부의 재청관이었으며, 이들은 고려와 대마사이에 진봉선무역이 정례화 될 때 대고려 무역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12세기 말부터 惟宗氏의 세력이 점차 성장하였으며, 13세기 중엽 이후에는 惟宗氏가 對馬國地頭代로서 막부계의 현지 최고책임자가 되었다. 그 후 대마도에서는 도주직을 둘러싸고 대마 종씨와 仁位 宗氏가 대립하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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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종2011한일관계사연구조선초기 다양한 왜구대책의 실시로 남방지역에 대한 경계인식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왜인통제책의 하나인 포소의 제한으로 남방지역에 대한 경계인식이 형성되어 갔다. 그러나 고려말 조선초에 실시된 해금정책과 일부 섬에 대한 "공도화"는 이러한 인식의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서남해안의 섬에 주민들이 몰래 들어가 거주하면서 조선에서는 남쪽 해양에 대한 경계인식이 점차 확산되어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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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한일관계사연구〈P〉 조선초기 다양한 왜구대책의 실시로 남방지역에 대한 경계인식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왜인통제책의 하나인 포소의 제한으로 남방지역에 대한 경계인식이 형성되어 갔다. 그러나 고려말 조선초에 실시된 해금정책과 일부 섬에 대한 "공도화"는 이러한 인식의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서남해안의 섬에 주민들이 몰래 들어가 거주하면서 조선에서는 남쪽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