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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순2021溫知論叢본 연구에서는 일본 에도시대 중 규슈 후쿠오카한에 소속되어 활동한 대표적인 어용화가집단인 오가타가에 전해진 묵죽도 모사본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오가타가에는 4700 여점이나 되는 회화자료들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그 중 『增訂古畫備考』 「高麗朝鮮書畫傳」에 실려 있는 것과 같은 畫題가 기록된 묵죽도가 포함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묵죽도와 「고려조선서화전」의 기록을 면밀하게 비교,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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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형2019人文科學During the Tang Song Dynasty, the company was called '小道' or '薄技' and was recognized as an emotional literature dealing with love between ma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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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2016차문화ㆍ산업학필자는 본 논문에서 '인성(人性)'을 회복시키는 한 방법으로 북송 동파 소식(東坡 苏轼, 1037-1101)과 고려중엽 백운거사 이규보(白雲居士 李奎報, 1168-1241)의 인성다도관을 연구하였다. 소식과 이규보 두 인물은 인애(仁愛)가 풍부한 다인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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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우2008韓國漢文學硏究이 논문은 18세기 전반 영조 재위기에 정계와 문단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집권 노론계 문인들의 창작 성향 일면을 살핀 것이다. 이 시기 집권 노론계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황경원·남유용·이천보를 들 수 있다. 이들에게는 비록 작가 개인으로서 차별되는 문학적 지향이 있기는 하였지만, 작가 집단으로서는 일정한 범주 안에서 문학적 지향을 함께 하였다. 그리고 그 문학적 지향은 이들의 정치적 입지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