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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천2021대순사상논총조선시대 사족(士族)들은 시간, 공간, 인간의 삼간(三間) 차원에서 일상생활을 유교적으로 의례화하는 실천을 통해 삶을 성화(聖化)했다. 일상생활의 성화는 1)시간적 차원에서는 『소학(小學)』의 규범을 율신제행(律身制行)의 의례화된 실천으로 철저하게 구현했다. 특히 이러한 실천은 특히 성리학적 수양과 공부를 시간에 따라 구별해서 실천하는 일과(日課)의 시간적 의례화로 전개되었다. 2)공간적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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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일종2020韓國文化人類學This paper is a historical anthropological discussion that examined the historical trajectory of the phenomenon, which is often linked to rit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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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진2016It is typically difficult to archaeologically analyze ritual behaviors because most of them are intangible. However, a comprehensive analysi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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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완2012강좌미술사조선조 중·후반기에 있어서 사찰건축의 특징은 임란 이후의 전국적인 중건불사 과정에서 사동중정형으로 불리는 방식으로 가람배치가 정리되었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그러한 가람배치는 당시 유행했던 불교의식집의 간행과 더불어 그에 의거한 대규모의 야외의식을 수행하기 위해 선택되었던 방식으로 해석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본 논고에서는 기존과 달리 이러한 가람배치가 먼저 형성되고 난 이후에 그 공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