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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길2019문화재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200여년 동안 생산되었던 분청사기는 백자와 함께 왕실뿐 아니라 국가 행사에 사용되었던 조선 초기 국용(國用) 자기였다. 분청사기는 청자·백자와 달리 『세종실록』 「지리지」에 그 생산처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 와 도기소 기록이 남아 있어 매우 주목된다. 하지만 경상도에 비해 전라도 소재의 자기소·도기소 연구는 미진한 편이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시대 나주목에 소속되었던 나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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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을2006朝鮮時代史學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