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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훈2016본 연구는 後三國時期 고려와 후백제 간의 전쟁 양상을 살펴본 것이다. 기존 연구자들은 태조 10년(927) 이후 고려의 달라진 전쟁태도와 관련해 그 주된 원인으로 公山戰鬪(927)의 패배를 들었다. 이같은 주장은 그 원인을 한반도라는 틀 안에서만 찾으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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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2014본고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마고(麻姑)' 신명(神名)에 관한 명확한 해석 없이 한국과 중국 자료를 단순 비교 분석하던 것들을 지양하고, 우선적으로 ‘마고(麻姑)’에 대한 명확한 기원을 밝히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이러한 마고설화의 현재적 전승을 살피는 동시에, 본래적 양상을 고찰하여, 그 변모된 양상을 살피고, 궁극적으로 현 시대에서 ‘마고’의 의미는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현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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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2013문화재This study covers Namwoneupseong Fortress(南原邑城), Historic Site No. 298, which played a pivotal role in the urban development and military def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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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남2013이 연구는 문헌 사료와 고고학 자료를 함께 분석하여 웅진~사비초 백제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배체제를 재건·정비하는 과정에서 중국 남조문화를 어떤 방식으로 수용하고 활용하였는지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고대 동아시아 세계에 속하였던 대부분의 국가가 그러했듯이 백제도 중국의 역대 왕조와 조공·책봉 관계를 맺었고 그들의 선진적인 문화를 수용하였다. 그러나 조공·책봉 관계를 맺으면서도 그것을 결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