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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019한일관계사연구광복 이후 1990년대까지의 임진왜란 연구는 의병에 관한 성과가 풍부하지만, 전쟁 극복의 주요한 주체 중의 하나인 관군에 대한 연구가 부진했다. 이는 전쟁 당시 관군의 허약성과 조선 정부의 무능력한 전쟁 대응 능력을 보여주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임진왜란에 대한 기존 인식의 재검토를 제기한 성과를 시작으로 관군의 전쟁 대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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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2017한국민족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