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석계(石溪) 민욱(閔昱, 1559~1625)의 문집이다. 박사종(朴嗣宗), 조헌(趙憲),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고 송방조(宋邦祚), 민여로(閔汝老), 박정홍(朴廷弘) 등과 교유하였다. 저자의 시문(詩文)은 산일(散逸)되어 시문 약간이 1질로 남아 있었는데 8대손 민치종(閔致鍾)이 산일되고 남은 시문을 수집(…
조선 시대 회정(晦亭) 민재남(閔在南, 1802~1873)의 문집이다. 저자는 죽기 전에 기정진(奇正鎭)의 제안으로 자신의 묘갈명을 짓고 그 서문을 기정진에게 부탁해둔 것을, 종자 치량(致亮)과 주손(胄孫) 준식(準植)이 수집 편차한 다음, 정재규(鄭載圭)에게 행장을 받고 기정진이 1873년에 지어둔 묘갈명서(墓碣銘序)…
조선 시대 사애(沙厓) 민주현(閔胄顯, 1808~1882)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세 차례에 걸쳐 간행되었는데, 초간(初刊)은 갑오동학혁명이 끝난 혼란기인 1895년에 손자 대호(大鎬), 종손 응호(膺鎬) 등이 기우만(奇宇萬)의 편정(篇定)을 받아 6권 3책을 활자(活字)로 인행(印行)한 것이다. 이후 1933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