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청천당(聽天堂) 장응일(張應一, 1599~1676)의 문집이다. 본집은 후손들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순조 연간 이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6권 3책으로, 권수에 이상정(李象靖)이 쓴 서(序)와 목록이 있고, 발은 없다. 권1은 시로서 시체의 구분 없이 저작 연도순으로 편차되어 있고…
조선 시대 관암(冠巖) 홍경모(洪敬謨, 1774~1851)의 문집이다. 《관암전서》는 시문 중 상당수를 가려 뽑은 것으로, 저자가 자신의 시문을 종합하려는 의도에서 자편한 것으로 보인다. 《관암전서》의 체재는 저자가 개편한 《총사》와도 상이하고, 저자의 저술 내에는 편찬에 대한 언급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저자 7…
한국문집총간 제257~259집
저본은 1796년 정조의 명으로 아정유고(雅亭遺稿)가 활자로 인행된 후, 저자의 자 광규(光葵)가 전고(全稿)를 재편하고 이원수(李畹秀)가 교정하여 1809년경 등사한 것을 조본(祖本)으로 하여 20세기 전기에 전사된 사본임. 권1~2는 영처시고(嬰處詩稿), 권3~4는 영처문고(嬰處文稿),…
조선 시대 중암(重菴) 강이천(姜彝天, 1769~1801)의 문집이다. 저자의 아들 기백(耆伯)이 원래는 8권으로 편성할 생각이었던 듯하지만 권별로 수록 문체만 제시하고 권차를 따로 규정하지 않은 점과 본문의 편집 상태를 고려하면 아직 정리 중이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본집은 불분권 4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문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