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농산(農山) 신득구(申得求, 1850~1900)의 문집이다. 저자의 사후에 문인 장진학(張鎭學) 등이 가장초고(家藏草稿)를 12권 5책으로 초출(抄出)하여 1917년 봄에 고흥 지역의 문중에서 인행(印行)하였다. 본집은 12권 5책으로 되어 있다. 각 권별로 목록(目錄)이 있다. 권2~4는 서(書)이다. 편지…
독립운동가 대계(大溪) 이승희(李承煕, 1847~1916)의 문집이다. 장남 기원(基元)이 가장초고(家藏草稿) 가운데 일부를 선정하여 1916년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이 교정을 시작하고 1918년에는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이 교정하였으나, 기원이 유림단(儒林團) 사건으로 일경(日警)에 체포되는 어려운 상황에 …
독립운동가 추관(秋觀) 장석영(張錫英, 1851~1926)의 문집이다.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으로 허유(許愈), 곽종석(郭鍾錫), 이승희(李承煕), 윤주하(尹胄夏) 등과 교유하였다. 문집은 사후에 아들 우원(右遠)과 문인 손후익(孫厚翼)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전고(全稿)의 삼분의 일을 선정ㆍ교감하여 22권으로 편차하…
조선 시대 석릉(石菱) 김창희(金昌煕, 1844~1890)의 문집이다. 아들 교헌(敎獻)이 저자가 생전에 정리한 고본(稿本)과 별저(別著)들을 바탕으로 1898년 활자로 인행한 것이다. 본서는 12권 3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총목이 있으며 권별로 목록이 있다. 권3은 제발(題跋)이다. 〈서노소문장익주화상기후(書老蘇文…
조선 시대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 1855~1931)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을 박해철(朴海徹), 손기조(孫基祚) 등 9명이 연명하여 정리 작업을 시작하고, 다시 몇 차례 원고를 바꿔 가며 정리하여 23책 가량의 정고본(定稿本)을 만들었으나 총독부의 검열 도중에 일부 원고가 누락되어 최종적으로 48권 24책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