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제암(制庵) 정상리(鄭象履, 1774~1848)의 문집이다. 아들 민각(民覺)이 난고(亂藁)를 수습하여 정사(淨寫)하고 손자 선우(善愚)가 재종질 민병(民秉)에게 유사와 교정을 받고, 유후조(柳厚祚)에게 서문을 받아 1873~1876년경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집은 8권 4책이다. 권수에 유후조가 1869…
조선 시대 몽관(夢觀) 이정주(李廷柱, 1778~1853)의 문집이다. 아들 상익(尙益)이 저자가 생전에 정리한 《태잠집(苔岑集)》, 《망년집(忘年集)》 등 5~6편의 시집에서 저자의 시 348수를 가려 뽑고 산구를 첨부하여 이상적의 상정(商訂)과 이선(釐選)을 거친 뒤 1859년 이윤익(李閏益)의 서문을 받아 목활자로…
조선 시대 활수옹(活水翁) 윤대순(尹大淳, 1779~1865)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은 약간 권이 가장되어 있었으나 간행되지 못하다가 저자의 계자 봉주(鳳柱)가 유고를 수습하고 묘도문자를 받은 뒤 1869년 종인 육(堉)에게 서문을 받고, 1882년 김상현(金尙鉉)의 서문과 김성근(金聲根)의 발문을 받아 목활자로 인행…
조선 시대 서소(書巢) 김종휴(金宗烋, 1783~1866)의 문집이다. 저자의 행적은 손자 진흠(縉欽)이 이휘재(李彙載)에게 행장을 받고, 증손 세락(世洛)이 저자의 생질인 유도헌(柳道獻)에게 묘갈명을 받아 정리하여 교감을 받은 뒤, 간역을 시작하여 3년만인 1900년 봄에 6권 3책의 목판으로 완성하였다. 본집은 6권…
조선 시대 지헌(止軒) 최효술(崔孝述, 1786~1870)의 문집이다. 현재 저자의 문집으로 15권 7책의 목판본 《지헌선생문집(止軒先生文集)》이 전하고 있으나 서발문 등 관련 자료가 없어 명확한 편간 경위는 알 수 없다. 다만 서영곤(徐永坤)의 《겸산집(兼山集)》에 시교로부터 《지헌집》 1부를 받고 감사를 표하는 편지…
조선 시대 고계(古溪) 이휘령(李彙寧, 1788~1861)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가장(家藏)되어 있던 문집 약간 권을 손자 중인(中寅)과 장증손 충호(中寅)가 저자의 족자 만인(中寅)에게 교정(校正)과 함께 묘갈명(墓碣銘)을 위촉하고, 외종손 허훈(許薰)으로부터 산정(刪正)과 발문(跋文)을 받은 뒤 1897년 목활자(…
조선 시대 직재(直齋) 김익동(金翊東, 1793~1860)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20여 년 뒤 아들 덕흠(悳欽)이 이돈우(李敦禹)에게 행장을 받고, 저자의 동문인 김흥락(金興洛)과 유지호(柳止鎬)에게 비문을 구하여 문집을 정리한 이후 1908년 손자 희교(羲敎)의 주도로 문집이 간행되었다. 본집은 6권 3책으로 구성되…
조선 시대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1792~1871)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은 조카 진상(震相)이 수습 정리하여 문인 장복추(張福樞), 송인호(宋寅護), 허훈(許薰) 등과 선석암(禪石菴)에서 산삭 교정이 이루어진 다음, 진상의 아들 승희(承煕)가 중심이 되어 문인 김태응(金台應), 송인호 등과 다시 교열하고 12…
조선 시대 정헌(定軒) 이종상(李鍾祥, 1799~1870)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은 사후 30년이 지난 1899년 겨울 경주(慶州) 지역의 사류(士類)들에 의해 문집의 편간이 논의되고, 저자의 종자 재령(在齡)이 저자의 행적을 수집하여 저자의 문인이자 사위인 이만윤(李晩胤)에게 연보를 부탁하였다. 이 연보가 문집에 편…
조선 시대 용이와(龍耳窩) 권뢰(權뢰(土+耒), 1800~1873)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손자 용한(龍漢), 용한(用漢)과 종질 태두(泰斗) 등은 유문을 수집 등사하여 정리하고, 이후 저자의 증손 오영(五永) 등이 별집과 부록을 추가하고 김도화(金道和)로부터 서문을 받아 1909년경 목활자로 문집을 인행하였다. 본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