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길도 해문후망소에 연대를 높이 쌓고 군사 5인으로 지키게 하다.
    함길도도체찰사 황보인(皇甫仁)이 아뢰기를, “의주도수영(義州道水營) 선사포(宣沙浦)는 해문(海門)과 거리가 멀리 막혔사오니, 청하건대, 서락포(西洛浦)로 옮기고, 평양도수영(平壤道水營) 호도(虎島)도 해문에서 멀리 떨어졌사오니 광량포(廣梁浦)로 옮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