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정성의 사신이 죽으니 장사와 치전을 다스리게 하다.
    예조에서 아뢰기를, “종정성(宗貞盛)이 사신으로 보낸 압물(押物)아미라(阿彌羅)가 죽었으니, 관청에서 장사(葬事)와 치전(致奠)을 다스리게 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