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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왜인 언사랑 ․ 종사랑 등이 조선에 영주해 살 것을 청하다.대마도 왜인 언사랑(彦四郞)․종사랑(宗四郞) 등이 그의 처자와 친족 등 42명을 인솔하고 와서 말하기를, “본도는 흉년만 든 것이 아니고, 상수리조차도 핍절되어 장차 아사할 것이므로, 조선에 영주하기를 원하오니, 육지 깊숙한 곳에 두게 하고, 의복·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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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이 토의를 바치다.종정성이 언사랑(彦四郞) 등 여섯 사람을 보내어 토의를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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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성 등이 토의를 바치다.근정전에 나아가 조회를 받았다. 종정성이 언사랑 등 3인을 보내 와서 토의를 바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