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전 판삼사사 이제현에게 임시로 정동성 사무를 처리케 하다.
    왕이 전 판삼사사 이제현(李齊賢)으로 정승을 대행케 하여 임시로 정동성 사무를 처리케 하였다. 이제현은 도전(道殿)과 신사(神祠)들을 수축하였고, 법관(法官)들에게 명령하여 각 도의 존무사와 안렴사들의 업적과 죄과를 심사케 하였다. 전 밀직 홍원철(洪元哲)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