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간 우세준 등이 최한의 일은 가자를 빼앗고 추고할 것을 차자하다.
    사간원 대사간 우세준(禹世準) 등이 차자 올리기를, “공을 힘쓰는 사람에게는 상으로 권면하고 덕을 힘쓰는 사람에게는 벼슬로 권면하는 법이다. 진실로 횡초지공(橫草之功)조약도(助藥島)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藥山面)을 이루는 섬.112과 한마지로(汗馬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