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강에서 윤세호가 전하가 마음을 닦으면 구적과 가뭄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다.
    주강에 나아갔다. 강(講)이, ‘이고(李固)가 상소하기를, 본조는 심복이요, 주군이란 사지이니, 본조를 정리하면 비록 구적과 수한의 변이 있더라도 족히 개의할 것이 없습니다.’ 한 데에 이르러 시강관 윤세호(尹世豪)가 아뢰기를, “상께서는 모름지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