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조한 왜인 이화온에게 물품을 하사하다.
    의정부와 예조에서 상신(上申)하기를, “고(故) 왜인(倭人) 육랑차랑(六郞次郞)이 적 중의 도만호(都萬戶)로서 귀부하여 힘을 바치었으므로, 국가에서 가상하게 여겨 경술년 이래로 매년 의복과 갓·목화[靴]를 주고, 쌀과 콩을 20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