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가 멀어 입역하기 어려운 역승은 제외하고 다른 곳은 합병하게 하다.
    역승을 파하고 찰방(察訪)으로 차견할 것을 명하였다. 이조가 아뢰기를, “승(丞)에 소속한 역이 7~8에 그치는 것은 합병하여 하나를 만들어야 마땅하지만, 거리가 멀면 왕래하며 입역하여 더욱 잔폐해질까 두렵습니다. 경기 도원도(桃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