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석金之錫
    김지석은 그 족보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고종(高宗) 말에 제주부사(濟州副使)가 되었다. 제주의 풍속에, 남자 나이 15세 이상이면 해마다 콩 한 섬을 바치고 관아의 서리 수백 명은 해마다 말 1필씩을 바쳤으며, 부사와 판관이 이를 나누어 차지했다. 이런 까…
  • 김지석金之錫
    金之錫, 未詳其世係. 高宗末, 爲濟州副使. 州俗, 男年十五以上, 歲貢豆一斛, 衙吏數百人, 各歲貢馬一匹, 副使判官分受之. 以故守宰雖貧者, 皆致富. 有井奇․李著二人, 嘗守是州, 俱坐贓免. 之錫到州日, 卽蠲貢豆馬, 選廉吏十人, 以充衙吏, 政淸如水, 吏民懷服. 先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