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양沈諹
심양(沈諹)은 기록에 집안 내력이 남아 있지 않다. 충렬왕 초에 공주부사(公州副使)가 되었는데, 장성현(長城縣)(지금의 전라남도 장성군)의 어떤 여자가 이렇게 떠들어댔다.
“금성대왕(錦城大王) 금성대왕 충렬왕 당시 나주의 금성산신 및 무당 등과 관련된…
-
이백겸李伯謙
이백겸(李伯謙) 이백겸(1264~1321)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충렬왕대 과거에 급제한 후 남경사록(南京司錄)․밀직부사(密直副使)․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 등을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특히 공주(公州)(지금의 충청남도 공주군)․예천(醴泉)(지금의 경상북도 …
-
심양沈諹
沈諹, 史失世系. 忠烈初, 爲公州副使, 有長城縣女言, “錦城大王降我云, 爾不爲錦城神堂巫, 必殺爾父母. 我懼而從之.” 女又與縣人孔允丘通, 作神語曰, “我將往上國, 必伴孔允丘行.” 羅州官給傳馬. 一日郵吏急報都兵馬使曰, “錦城大王來矣.” 使驚怪. 有羅人仕于朝者, 具…
-
이백겸李伯謙
李伯謙, 平章事公升四世孫, 風儀端麗. 忠烈朝登第, 調南京司錄, 累轉右正言, 知內旨. 出爲公州副使, 勸農桑, 民以富饒, 入爲右司諫. 忠宣初, 授司憲執義, 陞右大言知選部事藝文館司伯, 累轉密直副使選部典書. 出牧濟․海二州, 以最聞. 忠肅五年, 濟州賊魁使用金成等, 嘯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