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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趙彛 부 김유金裕김유(金裕)는 과거에 급제한 자로, 영녕공(永寧公) 왕준(王綧)이 질자로 원나라에 들어갈 당시 들어갈 당시 왕준(王綧)은 현종의 후손인 청화후(淸化侯) 왕경(王璟)의 아들로, 삼별초(三別抄) 항쟁 때 국왕으로 옹립된 승화후(承化侯) 왕온(王溫)과 형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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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趙彛 부 김유金裕裕登第. 永寧公綧之入質也, 樞副韓就選弓箭陪卒, 裕作詩求行. 就愛其詩, 置選中. 裕旣入朝, 背本國, 常欲奉使還, 以逞其欲. 乃語丞相安童曰, “海東三山, 有藥物, 若遣我, 可得.” 安童信之, 遂遣裕及申百川來. 裕矜其戎服, 略無愧色, 傳安童書曰, “聞王國土産藥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