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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金遷김천 김천 김천은 본관이 강능으로 이 지방 이족의 자제이며 주리(州吏)였다. 강능김씨는 고려 건국과 함께 중앙정계로 진출한 김인존(金仁存) 가문과 같이 문벌로 성장한 가계도 있고, 지방에 남아 다른 토성(土姓)과 함께 읍사(邑司)를 중심으로 재지이족으로 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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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金遷金遷, 溟州吏, 小字海莊. 高宗末, 蒙古兵來侵, 母與弟德麟被虜. 時遷年十五, 晝夜號泣, 聞被虜者多道死, 服衰終制. 後十四年, 有百戶習成自元來, 呼溟州人於市三日. 適旌善人金純應之, 成曰, “有女金氏在東京云, ‘我本溟州人, 有子海莊.’ 托我以寄書. 汝識海莊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