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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행金師幸김사행의 처음 이름은 광대(廣大)로 공민왕의 총애를 받아 거듭 승진해 판내부사(判內府事)가 되었다. 간교한 성격으로 왕의 비위를 잘 맞추어 정릉(正陵) 영전(影殿) 정릉 영전 공민왕비인 노국공주(魯國公主)의 능(陵)이 정릉(正陵)이며 여기에 왕이 손수 그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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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행金師幸金師幸, 初名廣大, 得幸恭愍, 累遷判內府事. 性傾巧, 逢迎王意, 大起正陵影殿之役, 極其侈麗. 由是, 財力耗竭, 民不聊生. 王薨, 論以媚惑先王興工役, 沒爲益州官奴, 籍其家. 辛禑立, 釋其罪, 給告身. 恭讓朝, 判內侍府事. 王欲御經筵, 師幸止之曰, “日月多矣, 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