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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대金之岱김지대(金之岱)는 처음 이름이 김중룡(金仲龍)으로, 청도(淸道)(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사람이다. 용모가 훤칠한데다 높은 기개와 큰 뜻을 지녔으며, 열심히 공부해 글을 잘 지었다. 고종 4년(1217) 강동성(江東城)(지금의 평양특별시 강동군)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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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대金之岱金之岱, 初名仲龍, 淸道人. 風姿魁梧, 倜儻有大志, 力學能文. 高宗四年, 江東之役, 代其父, 隸軍隊以行. 隊卒皆於楯頭畫奇獸, 之岱獨作詩, 書之曰, “國患臣之患, 親憂子所憂. 代親如報國, 忠孝可雙修” 元帥趙冲點兵, 見之驚問, 召入內廂, 器使之. 明年, 冲知貢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