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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2021민속학연구This paper began with the question of what practical wisdom can be gained from past epidemic control while experiencing the Corona Pandemic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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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후2021고전번역연구One Hundred Selected Letters from Zhu Xi by Jeongjo(Hereafter Hundred Letters) is, as the title reads, a collection of 100 letters that Zhu 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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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2021장서각정조는 『홍재전서』에 430편의 哀祭類 산문을 많이 남기고 있는데, 이것은 조선시대 국왕 중에서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다. 특히 애제류 산문에서 신하에게 내린 치제문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의 문학적 성격뿐만 아니라 당시 정치적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장서각에 소장된 정조의 100여 편의 치제문은 『홍재전서』를 비롯한 기존의 역사자료가 가지지 못한 자료적 완정성을 보인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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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년2020東洋古典硏究This paper analyzed its structure, contents, and features on a basic level through a literature review of Imheongongnyeong(臨軒功令), compiled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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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수2020불교미술사학Kim Hongdo(1745-after1806), the most celebrated of court painters in the eighteenth century Korea, excelled in painting on a wide range of su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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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정2019정조는 조선의 대표적인 학자군주로, 184권에 이르는 정조의 문집 『弘齋全書』와 직접 편찬한 문헌의 해제 『羣書標記』를 비롯하여 문헌의 수집, 편간, 유포 등 다양한 문예정책들은 君師로서 군림하고자 하였던 그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문장이 훌륭하여 모범이 되는 글을 뽑아 엮은 選本을 다수 편찬하였다는 점은 정조 御撰 문헌의 특성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본 연구는 취사여부로부터 편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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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이2018民族文化硏究정조는 문체정책의 일환으로 과거문장을 통해 파격을 추구하던 당시의 문체를 새롭게 변화시키려 하였다. 그 과정에서 초계문신과 성균관 유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과거의 시행 경위·방목·시권들을 수록한 科文集을 편찬할 것을 명하였다. 지금까지 정조의 문체정책과 그 배경에 대해서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상당한 연구가 진행·축적되었다. 하지만 문체정책의 실제 양상과 궁극적 지향점을 엿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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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亦伶2016Since ancient China, the falsification of Shang Shu has triggered overwhelming debate in the study of Confucianism. Relevant researches by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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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정2015『五經百篇』은 오경 중에서 핵심이 되는 작품 99편을 선별하여 경상감영 서리의 글씨체로 편찬 및 간행된 정조조 편찬 선본이다. 정조는 탕평정치가 성행한 18세기 조선후기에 즉위하여 임금이면서 스승인 君師論을 펼쳤고, 패관소품문 등의 경박한 문장을 바로잡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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岩方久彦2015한일관계사연구이 글은 역지통신을 조선멸시의 관점에서 벗어나 ‘御威光’의 관점으로 아라이 하쿠세키(新井白石), 나카이 치쿠잔(中井竹山), 마쓰다이라 사다노부(松平定信)의 사상을 재검토했다. ‘고이코’의 관점에서 보면, 아라이 하쿠세키의 역지는 에도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분쟁을 회피하려는 ‘江戶入城停止論’이었고, 나카이 치쿠잔의 역지는 통신사의 에도입성만은 막으려는 ‘에도입성정지론’이었다. 그리고 마쓰다이라 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