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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미2020한일관계사연구관동대지진을 전후하여 벌어진 두 학살 사건, 1922년 나카츠카와와 1926년 기모토의 조선인노동자 학살사건을 재구성하고 관동대지진 때의 학살과의 공통점에 착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나카츠카와 사건은 1922년 니가타현 나카츠카와 강 상류의 수력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조선인노동자 600여 명이 가혹한 중노동과 민족차별을 강요받아 적어도 12명이 사망 또는 부상당한 사건이다. 기모토 사건은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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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국2017아시아문화연구Kashiwagi Gien is being illuminated fresh as a Japanese thinker before the defeat. In this paper, I will try to find out the relationship bet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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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2011아시아문화연구다케히사 유메지는 근대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문인이다. ‘눈이 크고 슬픈여성’을 그린 그의 미인화는 〈유메지식 미인〉이라 불리며 다이쇼의 우타마로(歌?)라는 평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로 꼽힌다. 또, 그는 ‘그림과 시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세계를 통해 작가로서도 큰 족적을 남겼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유메지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아직 미진하고 대중화가로서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