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나
    2019
    군(裙)과 상(裳)은 고대(古代)부터 주로 여인들이 착용한 지금의 치마를 의미한다. 치마는 하반신(下半身)을 하나로 감싸 입는 의복형태로 한·중·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와 정의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았다. 3국에서는 군(裙)과 상(裳)을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한국의 조선시대 이후 문헌기록에서 ‘赤亇, 赤麻, 쵸마, 츄마, 치마, 보로’ 등이 사용되었던 것을 살필 수 있었다. 사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