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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2020조선시대 양반 남성은 公人으로서 성리학적 가치에 따라 조선의 사회질서와 사회구성원의 삶을 바꾸고, 私人으로서는 새로운 행동양식을 충실히 따라야 했다. 그렇다면 양반 남성은 자신이 관료로서 주장한 바와 같이 일상에서 유교적 예법을 따르고 佛敎와 巫俗을 멀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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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2019서지학연구조선시대에 작성된 각종 매매명문 및 분재기 등에 나타난 喪人의 署名 양상을 분석해 본 결과 조선전기로부터 17세기까지는 상중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문서에 자신의 서명을 정상적으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18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서명 대신 ‘喪不着’ 등의 문구를 사용한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19세기에는 전반적으로 ‘상불착’과 같이 상중이기 때문에 서명을 하지 않는다는 문구로 서명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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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2019열상고전연구CheongnyangsMountain is a well-known Buddhist mountain and a famous Confucian mountain. Buddhism and Confucianism are diametrically opposed 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