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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20181914년 곡성현과 옥과현의 통합으로 탄생한 ‘곡성군’은 이후 1세기에 걸쳐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형성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谷城’이라는 명칭 그 자체만으로는 특정 역사문화자원이 뚜렷하게 떠오르거나, 지역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남지 않는다. 이는 곡성의 자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홍보가 미비하거나 학술적 접근이 미흡한 데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된다. 실제로 곡성의 역대 지리지나 사회문화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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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웅2017문화 역사 지리본 연구는 외부적으로 범주화된 ‘탄광마을’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두 마을에서 벽화에 구현한 장소정 체성이 상이하게 나타난 것에 주목하였다. 벽화를 통한 지역정체성의 범주화 양상과 주민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두 마을의 상이함은 내부적 범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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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한2009기전문화연구Regional historical geography investigates the linkage among the location, geographical milieu, social relationships, historical events in a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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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희2003한국지역지리학회지본 연구는 지방자치에 실시 이후 지역전통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상징을 재창출하고 이를 지역활성화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는 전남 장성군을 사례로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 어떻게 지역의 상징 및 정체성으로 정립되고, 현재의 지역사회에 재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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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희2002한국지역지리학회지본 연구는 지역의 역사적 경험에 기초한 전통과 문화가 다양한 물리적 지역경관과 함께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 형성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가를 영암군 구림마을을 대상으로 고찰한 사례연구이다. 구림은 지난 400 여 년 역사의 대동계를 매개로 한 사족(士族)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