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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 19년 (1524)
경상도수사 조수천의 서장을 내려 사노 송막동의 일을 금하지 못한 것을 꾸짖다.
경상도수사 조수천(趙壽千)의 서장을 내렸다. “‘동래현(東萊縣)에 사는 사노 송막동(宋莫同)이 대마도의 사송 보라사야문(甫羅沙也門)이 데려온 격왜 이여모(二汝毛)에게 녹반(綠礬)삼복제(三覆制) 고려 시대에, 죽을죄를 지은 죄인의 심사를 신중히 하기...
#조수천
#동래현
#송막동
#대마도
#보라사야문
#격왜
#이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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