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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김양경金良鏡의 논평사신(史臣) 김양경(金良鏡)은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옛날 후당(後唐) 명종(明宗) 때 대리소경(大理少卿) 강징(康澄)은 소를 올려 다음과 같이 당대의 정치를 비판했다.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두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 다섯 가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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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김양경金良鏡의 논평史臣金良鏡贊曰, “昔唐明宗時, 大理少卿康澄上䟽, 言時事曰, ‘爲國家者, 有不足懼者五, 深可畏者六. 三辰失行, 不足懼, 天象變見, 不足懼, 小人訛言, 不足懼, 山崩川渴, 不足懼, 水旱虫蝗, 不足懼, 賢士藏匿, 深可畏, 廉恥道喪, 深可畏, 上下相徇, 深可畏, ...